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광삼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총장이 지금 없죠.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 없이 검찰 간부 인사를 했고 총장 패싱 논란 계속되고 있습니다. 경찰의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와 관련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비판하는 등 후폭풍이 거센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김광삼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. 검찰 출신이시고 또 검찰 내부의 구조를 잘 아시는 분이고 이번 검찰 인사를 우선 총평을 하신다면 제일 중요한 특징은 무엇이라고 보셨는지요? <br /> <br />[김광삼] <br />전체적으로 본다면 성별 그다음에 어떤 직역, 그러니까 형사부, 공판부, 공안부 이런 것들이 두루 어떻게 보면 안배를 한 인사였다고 봐요. <br /> <br />그런데 거기서 특이할 점은 일단 윤석열 사단, 그리고 특수통들이 굉장히 약진했다는 거죠.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자리는 다 갖다놓은 거고 지금 33개 자리에 인사가 있었는데 가장 고위급 아닙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 공판검사, 공안검사들이 약진을 했고 또 이전과 달리 여성 검사장도 나왔어요. 그리고 처음으로 여성 고등검사장이 나왔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는 성별과 전문 분야를 안배를 했는데 그렇지만 윤석열 사단 또 특수통이라 불리는 그런 검사들이 가장 고위직 또 빅4라고 불리는 그 자리를 전부 다 임명이 됐기 때문에 향후에 있어서 결국 검찰 자체는 특수통이 이끌어가고 있다,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그래픽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데 검찰 빅4 자리에 임명된 사람들이 나오고 있고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에 직책을 보면 그 당시에 그러니까 함께 요직을 차지했던 사람들이에요. <br /> <br />[김광삼] <br />그렇죠. 일반적으로 보면 총장이나 장관을 보면 인사청문회 때 준비위원들이 있거든요. 그런데 그 준비위원들은 신뢰할 사람들은 영입을 해서 준비를 시키기 때문에 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거고. 지금 김유철 공공수사부장 이외에는 다 중앙지검 1차장, 2차장 3차장이었어요. <br /> <br />서울지검이 4차장까지 있는데 아주 실질적으로 중앙지검장이 굉장히 파워가 있지만 실무는 차장과 부장이 하는 거고 가장 거기에서 지시를 하고 결정을 하는 것은 차장검사들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윤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41045301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